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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뜻, 깡통전세 뜻과 깡통전세 리스크도움주는 정보 2023. 6. 26. 19:50반응형
최근 역전세나 깡통전세가 사회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역전세나 깡통전세로 인해 주택 시장에 거래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역전세와 깡통전세 뜻을 알아보고 특히 깡통 전세의 위험성과 대응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전세 뜻과 깡통전세 뜻
역전세는 이전 계약 전세 보증금이 갱신할 때의 전세 보증금보다 높은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최초 전세 계약 시 전세 보증금이 3억이었는데, 2년(또는 4년) 거주 후 전세 시세가 2억 5천만 원이라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5천만 원을 내줘야 하는 입장이 되는 상황으로 이를 역전세라고 말합니다.
깡통전세는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택 담보 대출 금액과 전세금 합계가 집값을 넘어서는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빌라 등 다세대, 다가구주택에서 깡통전세 위험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의 경우 시세가 표준화되어 있고 전세가도 매매가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깡통전세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깡통 전세 리스크
깡통전세는 주택 시장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깡통전세 임대인은 주택 가치 상승을 바라보고 은행 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한 뒤 높은 전세가로 임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임대인은 손해를 보게 되고, 은행 대출 상환에서 어려움을 겪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임차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깡통전세 문제는 빌라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아파트에 비해 시세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고 명확하지 않아 전세가가 시세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투자 가치가 낮아 매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전세가를 높게 책정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깡통전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나 전세보증금 대환대출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이 나오면 하반기에는 깡통전세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 시자에 안정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맺음말
깡통전세 문제는 주택 시장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빌라에서 더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금융기관의 적절한 대응과 주택 시장의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임차인은 현 주택시장의 상황을 주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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