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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주 뜰까? 안뜰까?
    도움주는 경제 2023. 6.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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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참고 : 한국경제(23.6.16) 저환율, 저유가, 휴가시즌까지... 항공株 "이륙 준비 완료"

     

     

    최근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연초부터 지속되던 하락세를 뒤집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환율과 저유가가 함께 2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기록할 전망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름 휴가 시즌과 겹치면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항공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오전 3.67%, 3.07%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에어(5.32%), 티웨이항공(4.74%), 제주항공(4.59%)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모습니다.

     

    항공주 강세의 배경

    이러한 항공주 강세배경으로는 저환율과 저유가가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할 때(원화강세) 항공사들은 환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항공유를 수입하거나 항공기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때 주로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 발생하는 외화 평가 이익은 약 350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5월 이후 한 달여간 70원 이상 하락했으며, 16일에는 126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또한 저유가로 인해 연료비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연료비는 약 1000억원 정도 감소했을 거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대한항공은 2분기에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호재로는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델타항공의 경우 여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15 거래일 동안 16.62%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국내 항공주들은 아직 상승세가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문제가 발목잡힐수도

    다만,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문제로 약간의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과 EU에서 두 항공사의 합병 시 독점적 지위와 시장 경쟁력 훼손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양사는 슬롯(시간당 이 착률 권한)을 다른 항공사에 양도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하지만, 슬롯과 운수권 양도로 인한 경쟁력 약화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양승윤 연구원은 "EU와 미국에서 경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얼라이언스 멤버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입장에서는 이러한 항공주들의 강세와 기대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환율과 저유가의 영향으로 인해 항공사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항공권 가격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에는 항공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공권 예약 및 가격 변동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종합적으로 저환율과 저유가,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항공주들의 강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식 투자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경우, 관련된 이슈들을 주시하고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주들의 주가와 실적 변동은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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