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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세 혜택 끝나기 전에 차 구매 서두르세요.
    도움주는 경제 2023. 6.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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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참고 : 한경(23.6.13) : "개소세 혜택 끝나기 전에 차 샀어요".... 분주해진 예비구매자들.

     

     

     

    자동차 구입에 대한 개별 소비세 인하가 다음 달 종료됩니다. 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 구매예정자들이 구매를 서두르고 있어서 완성차 업체들도 '빠른 출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부터 시행된 개별 소비세 감면이 다음 달부터 적용되지 않게 됩니다. 

    새 차를 사면 세금 부담이 늘어나 최대 143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소비자들은 출고가 빠른 차를 찾고 있고, 업체들도 특별 프로모션으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감세 종료 결정이 현재 자동차 산업의 호황과 소비 여건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감세 조치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어려운 시기에 내수 진작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 구매예정자들은 새 차를 구매하는 데 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현재 감면받을 수 있는 금액이 최대 100만 원으로 여기에 교육세 30만 원(개소세의 30%)과 부가가치세 13만 원까지 더하면 최대 143만 원이었지만, 이제는 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4200만 원인 현대차 그랜저를 예를 들어보면, 과세 표준 인하는 54만 원의 가격 절감 효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개소세가 5%로 오르면서 부담이 9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소비자는 36만 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완성차들의 발빠른 움직임

    개소세 인하의 혜택 종료로 자동차 수요 추가 감소 우려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르노코리아는 이달 중 전 차종을 대상으로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QM6, SM6, XM3 등 주요 차랑 구매고객은 개소세 혜택 외에 최대 160만 원의 구매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구매자들의 부담을 더어주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아반떼, 코나, K3에 대해 무이자·저금리 할부 특약을 제공합니다. 할부 금리는 1.9%~4.9%입니다.

    예를 들어 아반떼 모던(정가 2,273만 원)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면 기존 구매 방식에 비해 약 7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모션의 목적은 금리 인상과 세금 감면 종료로 인해 자동차 구매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있습니다.

     

     

    새 차 구입을 고민한다면 지금이 타이밍

    따라서 새 차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개소세 인하 혜택과 업체에서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 구매를 하는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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