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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기본 금리 4.0%로 인상 논의도움주는 경제 2023. 6. 14. 15:57반응형
기사출처 : 한국경제(23.6.14) 청년 도약계좌 기본금리 연 3.5% → 4.0%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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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 [도움주는 정보] - 5천만 원 목돈 만들기 (청년도약계좌로 도약하기)
은행들이 15일부터 시행하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이 상품의 매력이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3.5%로 계획했던 금융당국은 은행들에 연 4.0%로 최소 0.5% 포인트 인상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청년 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매달 최대 70만원의 적금으로 정부 출연금까지 보태서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청년들 입장에서는 금리인상이 더욱 매력적인 상품으로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초 국민,신한, 하나, 농협 등 10개 은행은 청년도약계좌의 연 3.5% 기준금리를 공시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추가 인상 압력에 직면하게 됐고, 이에 대해 은행들은 일정 가입자 수에 도달하면 판매를 중단하는 '가입자 한도'설정을 정부에 요청한 상황입니다.
참여하기로 한 11개 은행 중 기업은행만 3년 동안 최대 6.5%의 금리를 제시한 상황이고, 나머지 은행들은 3년간 연 5.5%~6.5%의 금리를 제시했습니다. 이 조건도 카드 사용 및 급여 이체 등의 우대 금리 조건에 충족해야 가능한 금리이고, 기업은행만 연 4.5%이고, 나머지 10개 은행 모두 기본금리는 연 3.5%로 제시한 상황입니다.
금융위는 처음 약속한 5천만원 목돈 만들기가 달성이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지난 12일 은행관계자들에게 14일까지 최종금리를 다시 공시할 것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은행입장에서는 역마진과 관련된 상당한 재정적 영향이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반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각 은행별로 판매한도를 정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기본 금리 인상은 청년층에게 매력적인 상품임에 틀림 없습니다. 애초 정부에서 약속한 5천만 원 목돈 만들기가 가능할지 여부는 은행과 금융 당국 간의 최종 논의 등이 어떻게 결정될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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