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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전장부품 생태계 주도권은 대한민국 : 현대차에 삼성칩,SK배터리,LG패널
    도움주는 경제 2023. 6.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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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출처 : 한국 경제(2023.06.12) 현대차에 삼성칩· SK배터리· LG패널...'K-전차 연합 뜬다'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현대 자동차는 삼성, SK, LG 등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협업은 K-전차 연합'의 발판을 마련하는 4대 그룹 전장 동맹'이 어떻게 혁신을 주도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지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전장부품-생태계
    출저: 한국경제

     

    반도체 협력 강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용 통합 칩셋 '돌핀 플러스(+)'를 개발했습니다. 14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이 칩셋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며 실시간 주행 정보를 처리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구동을 담당합니다. 삼성의 반도체의 차량용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현대차 또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협업 제품 연계 통합

    현대차는 점점 더 삼성, SK, LG 제품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5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이트뷰 카메라용 OLED패널과 SK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GV60 등 제네시스 전기차는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를 활용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의 계기판용 액정표시장치(LCD)는 많은 현대차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미래 자동차 공급망 강화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4대 그룹 정장 동맹 구축은 삼성, SK, LG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늘린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파운드리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이노텍, LG마그나, LG전자 등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LG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아우디,폭스바겐에 반도체를 공급하고 LG디스플레이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제휴해 고객사를 넓히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미래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4대 그룹간의 협업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미래차 산업에서 센서,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부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차 핵심 부품의 한국 중심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현대 자동차의 국내기업과의 협력 강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4대 그룹의 협업이 늘어날수록 국내의 전자·자동차부품·소재·장비 관련 중소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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