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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 주가 전망 :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
    도움주는 경제 2023. 6.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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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기요금 인상 실패와 실적 우려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한전 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하락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한전 주식에 대한 분석과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한전 주가 하락과 수급 추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4.18% 하락했으며, 전날 한국전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0.91%) 하락한 1만 858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의 수급 추이를 보면 외국인이 약 100억 원 가까이 주식을 팔아치워 주가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약 6억 9700만 원과 88억 6000만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전 실적과 전기요금 동결

    한전이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은 예상된 결과입니다. 

    정부는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을 앞두고 한 달 만에 요금을 다시 올릴 경우 국민의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전기요금을 동결하게 되었습니다. 한전은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요금)를 현재 수준인 1kWh당 5원으로 유지하고 다른 항목은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은 전체적으로 동결된 상태입니다.

     

     

    한전 전망과 전문가들의 의견

    전문가들은 한국전력이 최근 몇 년간 지속되었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비록 3분기 전기 요금 인상에는 실패했지만 최근의 에너지 가격 흐름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전의 비용에 영향을 주는 계통한계가격(SMP)은 일반적으로 국제유가에 6~7개월 후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연초부터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 SMP는 더 내려갈 거으로 전망됩니다.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전망

    주식투자자들에게는 한전 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한전은 하반기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비용 감소 효과와 함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가 언급하였고, 메리츠 증권은 한전을 유틸리티 내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한국전력의 합산 영업이익은 4조 원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요금 및 원자재 변수가 없다면 8조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결론

    한전 주식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주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에너지 가격의 하락과 비용 감소 효과로 인해 한전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기회로 삼아 한전 주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기사출처 :   3분기 전기요금 동결한다는데…한전 사라는 증권가 | 한국경제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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